욥기 11:9-18 현대인의 성경 (KLB)

9.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땅보다도 넓고 바다보다도 깊다.

10. 만일 하나님이 사람을 잡아 가두시고 재판을 하기 위해 법정을 여신다면 누가 감히 그를 막을 수 있겠느냐?

11. 하나님은 거짓된 사람을 아시므로 일일이 살피지 않고서도 악한 자들의 행동을 다 보고 계신다.

12. 들나귀 새끼가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다면 어리석은 사람도 지혜롭게 될 수 있을 것이다.

13. “네가 마음가짐을 바로하고 주를 향해 손을 들 때

14. 네 손에 있는 죄를 떨어 버리고 네 집에 악이 머물지 못하게 하라.

15. 그러면 네가 부끄럽지 않게 얼굴을 들고 굳게 서서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16. 그때 너의 모든 괴로움은 빨리 흘러가는 물처럼 네 기억에서 사라질 것이다.

17. 그리고 너의 삶은 대낮보다 더 밝고 어두움도 아침과 같을 것이다.

18. 그렇게 되면 너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든든할 것이며 자신을 보살피면서 안전하게 쉴 수 있을 것이다.

욥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