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11-17 새번역 (RNKSV)

11. 사자도, 늙어서 먹이를 잡지 못하면,어미를 따르던 새끼 사자들이뿔뿔이 흩어진다.

12. 한번은 조용한 가운데어떤 소리가 들려 오는데,너무도 조용하여 겨우 알아들었다.

13. 그 소리가 악몽처럼 나를 괴롭혔다.

14. 두려움과 떨림이 나를 엄습하여,뼈들이 막 흔들렸다.

15. 어떤 영이 내 앞을 지나가니,온몸의 털이 곤두섰다.

16. 영이 멈추어 서기는 했으나그 모습은 알아볼 수 없고,형체가 어렴풋이 눈에 들어왔는데,죽은 듯 조용한 가운데서나는 이런 소리를 들었다.

17. “인간이 하나님보다의로울 수 있겠으며,사람이 창조주보다깨끗할 수 있겠느냐?

욥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