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49:2-5 새번역 (RNKSV)

2. 보아라, 그 날이 온다.나 주의 말이다.그 때에는 내가 암몬 백성이 사는 랍바에전쟁의 함성이 들리게 하겠다.그러면 랍바가 폐허 더미로 변하고,그에 딸린 성읍들은 불에 타버리고, 이스라엘은 빼앗겼던 자기 땅을다시 돌려 받게 될 것이다.나 주의 말이다.”

3. “아이 성이 멸망하였으니, 헤스본아, 통곡하여라. 랍바의 딸들아, 울부짖어라.굵은 베 옷을 몸에 걸치고애곡하여라.이리 뛰고 저리 뛰며 몸부림 쳐라.너희의 신 몰렉이 포로로 끌려가고, 몰렉을 섬기던 제사장들과 고관들도다 함께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4. “너 방종한 딸 암몬아,네가 어찌하여너의 비옥한 골짜기들을자랑하느냐?너의 골짜기들은 이미 고갈되었다.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지하며‘누가 나를 치러 올 수가 있느냐?’하고 뽐내었느냐?

5. 보아라, 내가 너의 사방에서무서운 적들을 데려다가,너를 치겠다!나 만군의 주 하나님의 말이다.그러면 너의 백성이제각기 흩어져 도망할 것이고,아무도도주하는 사람들을모을 수 없을 것이다.

예레미야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