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46:17-22 새번역 (RNKSV)

17. “이제는 이집트 왕 바로를‘기회를 놓친 떠벌이’라고 불러라.”

18. “나는 왕이다.나의 이름은 ‘만군의 주’다.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너를 공격하는 군대의 힘은산들 사이에 우뚝 솟은 다볼 산과 같고,바닷가에 높이 솟은 갈멜 산과 같다.

19. 딸 이집트의 백성아,너희는 짐을 꾸려서잡혀 갈 준비를 하여라. 멤피스는 황무지로 바뀌어서,아무도 살 수 없는폐허가 될 것이다.

20. 예쁘디예쁜 암송아지 이집트가,이제는 북녘에서 마구 몰려오는쇠파리 떼에 시달리는암송아지가 될 것이다.

21. 사서 들여온 용병들은살진 송아지들이다.파멸의 날이 다가오고징벌의 시각이 다가오면,그들마저도 버티지 못하고 돌아서서다 함께 달아날 것이다.

22. 적들이군대를 거느리고 밀어닥치며,그들이 벌목하는 사람들처럼도끼를 들고 이집트를 치러 들어오면, 이집트는소리를 내며 도망 치는 뱀처럼달아날 것이다.

예레미야서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