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내 소유로 택한 내 백성은사나운 매들에게 둘러싸인새와 같다.모든 들짐승아, 어서 모여라.몰려와서, 이 새를 뜯어먹어라.”
10. “이방 통치자들이내 포도원을 망쳐 놓았고,내 농장을 짓밟아 버렸다.그들은 내가 아끼는 밭을사막으로 만들어 버렸다.
11. 그들이 내 땅을황무지로 바꾸어 놓았다.황무지가 된 이 땅이나를 보고 통곡한다.온 땅이 이렇게황무지가 되었는데도,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12. 강도 떼가사막의 모든 언덕을 넘어서몰려왔다.내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칼로 휩쓸어,어느 누구도평온하게 살 수 없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