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11:14-17 새번역 (RNKSV)

14. 예레미야야, 너는 이런 백성을 보살펴 달라고 나에게 기도하지 말아라. 너는, 그들을 도와 달라고 나에게 호소하거나 간구하지 말아라. 그들이 재앙을 당할 때에, 네가 나에게 부르짖어도, 내가 들어주지 않겠다.”

15. “내가 사랑하는 유다가악한 음모나 꾸미더니,내 성전에 들어와서어쩌자는 것이냐?살진 짐승을희생제물로 바친다고 해서,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겠느냐?

16. 유다야, 한때에 나 주도 너를‘잎이 무성하고 열매가 많이 달린 올리브 나무’라고 불렀으나,이제는 요란한 천둥소리와 함께내가 그 잎을 불로 사르고,그 가지를 부러뜨리겠다.”

17. 이스라엘과 유다를 나무처럼 심어 주신 만군의 주님께서, 너희에게 재앙을 선포하셨다.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은, 내 마음을 상하게 하려고 바알에게 분향하였으니, 저지른 그 죄악 때문에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예레미야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