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3:18-23 개역한글 (KRV)

18. 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19.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가로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고하려 하나이다 왕이 명하여 종용케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20. 에훗이 왕의 앞으로 나아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가로되 내가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왕에게 고할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 좌석에서 일어나니

21. 에훗이 왼손으로 우편 다리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22.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 몸에서 빼어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기었더라

23.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닫아 잠그니라

사사기 3